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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제5회 CIIE' 준비 박차...첫 전시품도 '입장'

[경제동향] '제5회 CIIE' 준비 박차...첫 전시품도 '입장'

제5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하는 7개 기업의 전시품 8점이 24일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에 도착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멘스의 광자계수 CT, 중국에 처음 전시되는 제너럴모터스 GMC의 '허머(Hummer) EV SUV'…. 24일 '제5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의 첫 전시품을 실은 차량이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박람회에 '입장'할 기회를 얻은 전시품은 총 8점으로 각각 장비와 의료, 자동차 구역에 전시된다.

다섯 번째 박람회 참가를 앞둔 GE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 10개의 제품이 중국에서 첫선을 보인다며 그중 두 개는 막 미국에서 바다 건너 상하이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24일 첫 전시품의 배치 작업이 시작됐다며 "첨단 의료기기는 설치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서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 운영센터 관계자는 31일까지 모든 박람회 부스가 기본적으로 마련되고 다음달 1, 2일부터 본격적으로 전시품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CIIE 기업전시 기술장비 전시구역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수입박람회' 플랫폼도 24일 정식 오픈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300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해 클라우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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