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9월 이후 발전소 석탄 저장량 1억7천만t 이상 유지, 난방 수요 보장
[경제동향] 中 9월 이후 발전소 석탄 저장량 1억7천만t 이상 유지, 난방 수요 보장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14일 올해 1~3분기 에너지 상황과 재생에너지 연계 운영 상황을 발표했다. 또 9월 이후 전국 통합 조정한 발전소의 석탄 저장량은 1억7천만t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발전난방용 석탄 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1~3분기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기업의 석탄 생산량은 33억2천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특히 산시(山西)·산시(陝西)·네이멍구(內蒙古)·신장(新疆) 지역의 석탄 생산량이 중국 전체의 80.9%를 차지했다. 왕다펑(王大鵬) 중국 국가에너지국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사(司) 부사장(부국장)은 1~3분기 중국의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 용량이 9천36만㎾(킬로와트) 증가했다며 이는 전체 신규 발전 설비 용량의 78.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중 수력 발전 설비가 1천590만㎾, 풍력 발전이 1천924만㎾, 태양열 발전이 5천260만㎾, 바이오매스 발전이 262만㎾씩 신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9월 말 중국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은 11억4천600만㎾,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1조9천400억㎾h(킬로와트시)에 달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캄보디아 총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고문으로 위촉
2“’소프트웨어 강국’이라는 꿈 현실로 만들고 싶다”
3면접도 AI로 한다는데...전문가의 생각은?
4AI 등장은 위기?...“오히려 더 편해졌다”
5금리 인하는 언제…美 연준 앞에 놓인 고차방정식
6'도입? 폐지?' 오락가락 금투세 전망 속 ISA 관심 고조…투자 전략은
7“사장실은 대나무숲, 경영 혁신은 청취에서 시작합니다”
8‘AI 강화’ 잡코리아 변화에 달라진 채용 패러다임…추천·생성 효과 ‘톡톡’
9금투세 도입에 떠는 개미들…세금 부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