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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 정기예금 및 수시입출금 금리 인상…최고 ‘연 5.2%’

정기예금 최고 금리 연 5.20%
우리금융 디지털 전환 추진에 맞춰 디지털 채널 고도화

 
 
[사진 우리종합금융]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이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수신상품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CMA Note) 금리를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정기예금은 비대면 계좌개설 시 최고 연 5.20%(개인, 세전, 우대포함)이며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수시입출금은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3.65%(개인, 세전, 우대포함), 1년 동안 맡기면 최고 연 4.25%(개인, 세전, 우대포함) 금리를 제공한다.
 
또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11월 7일부터 최대 0.50%포인트 인상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스마트웹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했고,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채널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상품 금리 인상 또한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라며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그룹 디지털 전환 의지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yw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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