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검색·공유·관리 지원

‘아마존 데이터존’은 고객이 조직 전체에서 데이터를 분류·검색·공유·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데이터 관리 서비스다.
아마존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올바른 접근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조직의 데이터 자산을 감독하는 관리자와 데이터 담당자가 세분화된 제어를 사용해 데이터 접근을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다.
데이터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사용성도 모두 높였다. 생산자는 쉽게 데이터를 관리 및 제어할 수 있고, 소비자는 데이터 검색부터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까지 모든 과정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 아마존 데이터존의 웹 포털을 사용해 데이터 분류 체계를 정의하고 거버넌스 정책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WS 서비스 ▶파트너 솔루션 ▶온프레미스 시스템 등에 연결함으로써 자체 비즈니스 데이터 카탈로그를 설정할 수 있다.
아마존 데이터존은 카탈로그 유지·관리 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했다. 머신러닝을 사용해 각 데이터 세트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수집·제안하고 고객의 분류 체계 및 선호도에 대한 트레이닝을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 소비자는 카탈로그가 설정되면 아마존 데이터존 웹 포털을 사용해 ▶데이터 자산 검색 및 발견 ▶컨텍스트에 대한 메타데이터 검사 ▶데이터 세트에 대한 접근을 요청 등이 가능하다.
데이터 소비자가 데이터 분석을 시작할 준비가 되면 사용자는 데이터 세트를 가져와 동료와 분석 및 협업할 수 있는 웹 포털 공유 공간 ‘아마존 데이터존 데이터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
아마존 데이터존은 ▶아마존 레드시프트 ▶아마존 아테나 ▶아마존 퀵사이트 등의 AWS 분석 서비스와 통합돼 데이터 소비자가 데이터 프로젝트의 컨텍스트에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별도의 로그인 자격 증명 관리 없이 데이터를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태블로와 같은 파트너 또는 사용자 지정 솔루션과 통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고객은 모든 데이터 자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 AWS 데이터베이스·분석·머신러닝 부문 부사장은 “아마존 데이터존을 통해 데이터를 쉽게 찾고 구성하며 협업할 수 있다”며 “조직 전체가 자유롭게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주므로 모든 직원이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서 기자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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