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연말 헌혈증 나눔으로 온정 전해…매 분기 정례화
지난 5월부터 진행…세 번째 헌혈 행사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들의 헌혈증 나눔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 정차된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빗썸 헌혈증 나눔 행사는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5월부터 매 분기 진행하고 있다. 헌혈 참여 의사가 있는 100여 명의 임직원을 사전 모집했으며,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날 오전 빗썸 본사에서는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과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이 참석해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빗썸 임직원들이 매 분기 헌혈을 하도록 정례화하고,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빗썸 관계자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빗썸의 헌혈 활동을 고객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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