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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베이징 국가공원,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 활발

[소셜·라이프] 베이징 국가공원,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 활발

지난해 12월 28일 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베이징시 타오란팅(陶然亭)공원에서 눈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신정 연휴를 맞아 겨울철 야외 활동을 즐기는 베이징 시민들이 늘고 있다.

베이징시 원림녹화국은 최근 이화원(頤和園), 베이하이(北海)공원, 올림픽삼림공원 등 베이징 20여 개 국가공원에서 빙설 시즌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베이징 스차하이(什剎海) 스케이트장에서 두 아이가 썰매를 타며 탕후루(糖葫蘆·중국 전통 과일 꼬치)를 먹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펑창(彭強) 베이징시 원림녹화국 공원관리처 처장은 올해 공원의 빙설 활동 장소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스케이트장 외에도 인공 스노우파크도 마련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케이트장에는 썰매, 얼음 슬라이드, 빙상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고 스노우파크에서는 눈썰매, 튜브슬라이드, 스노모빌 등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베이징 공원의 빙설 시즌 활동은 오는 2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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