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프] 베이징 국가공원,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 활발
[소셜·라이프] 베이징 국가공원,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 활발
(베이징=신화통신) 신정 연휴를 맞아 겨울철 야외 활동을 즐기는 베이징 시민들이 늘고 있다.
베이징시 원림녹화국은 최근 이화원(頤和園), 베이하이(北海)공원, 올림픽삼림공원 등 베이징 20여 개 국가공원에서 빙설 시즌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펑창(彭強) 베이징시 원림녹화국 공원관리처 처장은 올해 공원의 빙설 활동 장소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스케이트장 외에도 인공 스노우파크도 마련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케이트장에는 썰매, 얼음 슬라이드, 빙상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고 스노우파크에서는 눈썰매, 튜브슬라이드, 스노모빌 등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베이징 공원의 빙설 시즌 활동은 오는 2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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