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설 연휴 국내선 10편 임시 증편
연휴 기간 국내선 전 노선 무료 위탁수하물 30㎏ 확대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김포~광주 4편 ▶김포~제주 2편 ▶김포~여수 2편 ▶여수~제주 2편 등 총 4개 노선에서 10편(편도 기준)의 임시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에서 총 1740석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예약센터 등을 통해 하면 된다.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설 연휴 기간에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에서 30㎏으로 확대한다.
이 외에도 모든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 승객에게 세뱃돈 봉투를 제공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포춘 쿠키와 포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당일인 1월 22일 인천 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가 특별 메뉴로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시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예약센터 등을 통해 하면 된다.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설 연휴 기간에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에서 30㎏으로 확대한다.
이 외에도 모든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 승객에게 세뱃돈 봉투를 제공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포춘 쿠키와 포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당일인 1월 22일 인천 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가 특별 메뉴로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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