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2023년 지속가능경영, 다지는 한 해 되길"

2023년 보험사업전략 회의 개최...지난해 최대 이익 달성 직원 격려

NH농협생명은 지난 11일 본사에서 '2023년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했다. 경영 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윤해진 대표이사(좌측에서 세 번째)와 부문별 부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NH농협생명]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NH농협생명이 지난 11일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팀장 이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2023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 회의는 각 부문별 전년도 성과 및 사업추진계획을 제시하며, 2023년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윤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견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 마케팅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또 운용자산수익률 제고,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정체성 강화,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윤 대표는 “보험은 속력이 아닌 방향이다”며, “신 회계제도 도입 후 지속 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서 어떠한 위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윤 대표는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출범 이래 최대 실적(당기순이익 1910억원)을 달성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尹·기시다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한일 관계 한층 도약”

2 日 기시다 “인태·글로벌 과제 대처 위해 양국 공조 긴밀화”

3尹, ‘中 2인자’ 中리창 만나 “서로 존중하며 공동이익 희망”

4 윤 대통령 “한중, 양자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평화·번영에 긴밀히 협력”

5집값 상승장 오나…강남·서초·용산 아파트, 전고점 98~99% 수준으로 회복

6경북 고령군, K-Festival 2024 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7금융권 불합리한 PF수수료 적발…금감원 “관행 개선 추진”

8 대통령실 “연금개혁 3일 만에 대타협 어려워…22대 국회서 논의”

9 의협, 30일 전국 6개 지역서 촛불집회...“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실시간 뉴스

1尹·기시다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한일 관계 한층 도약”

2 日 기시다 “인태·글로벌 과제 대처 위해 양국 공조 긴밀화”

3尹, ‘中 2인자’ 中리창 만나 “서로 존중하며 공동이익 희망”

4 윤 대통령 “한중, 양자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평화·번영에 긴밀히 협력”

5집값 상승장 오나…강남·서초·용산 아파트, 전고점 98~99% 수준으로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