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2023 월드카 어워즈’서 ‘올해의 차’ 등 3관왕
WCOTY,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꼽혀
올해의 디자인·올해의 전기차에도 선정
기아의 ‘EV6 GT’도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자동차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WCA)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뉴욕 국제오토쇼 행사장에서 열린 WCA 시상식에서 현대차(005380) 아이오닉6는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WCOTY)를 비롯해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전기차상을 수상했다.
아이오닉6는 BMW X1(iX1), 기아 니로와 함께 WCOTY 최종후보로 올라 경합한 끝에 최고의 차로 뽑혔다.
WCOTY는 북미·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꼽힌다. 세계 각국 자동차 전문가 10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매년 최고의 차종을 선정한다.
현대차의 ‘세계 올해의 차’ 수상은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0년 현대차 아이오닉5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외에 기아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EV6 GT도 올해의 고성능차로 뽑혔다.
나머지 2개 부문 중 ‘2023 세계 도심형 자동차’는 시트로엥 C3가, ‘올해의 럭셔리차’는 루시드 에어가 수상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뉴욕 국제오토쇼 행사장에서 열린 WCA 시상식에서 현대차(005380) 아이오닉6는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WCOTY)를 비롯해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전기차상을 수상했다.
아이오닉6는 BMW X1(iX1), 기아 니로와 함께 WCOTY 최종후보로 올라 경합한 끝에 최고의 차로 뽑혔다.
WCOTY는 북미·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꼽힌다. 세계 각국 자동차 전문가 10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매년 최고의 차종을 선정한다.
현대차의 ‘세계 올해의 차’ 수상은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0년 현대차 아이오닉5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외에 기아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EV6 GT도 올해의 고성능차로 뽑혔다.
나머지 2개 부문 중 ‘2023 세계 도심형 자동차’는 시트로엥 C3가, ‘올해의 럭셔리차’는 루시드 에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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