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뇌전증 발작 감지 기기,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수상”
제로 와이어드·제로 이어버드 등 2종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SK바이오팜은 웨어러블 기기인 ‘제로 와이어드’와 ‘제로 이어버드’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헬스케어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51개 국가에서 2만여 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제로 와이어드와 제로 이어버드가 디자인 완성도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가 직접 착용해야 하는 만큼 제품의 크기와 무게, 디자인이 중요하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초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제로 와이어드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은 바 있다. 혁신상은 CES 출품작 중 기술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에 주어진다.
SK바이오팜은 제로 와이어드와 제로 이어버드를 포함한 5종의 뇌전증 전용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뇌전증 환자의 발작완전소실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제로TM’(Project ZeroTM)의 일부다.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제로 와이어드는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유선형 제품이다. 제로 이어버드는 귀에 꽂는 이어폰 형태의 기기다. 두 제품은 사용자의 뇌파와 심전도 등 복합 생체신호를 측정해 뇌전증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발작을 감지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51개 국가에서 2만여 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제로 와이어드와 제로 이어버드가 디자인 완성도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가 직접 착용해야 하는 만큼 제품의 크기와 무게, 디자인이 중요하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초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제로 와이어드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은 바 있다. 혁신상은 CES 출품작 중 기술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에 주어진다.
SK바이오팜은 제로 와이어드와 제로 이어버드를 포함한 5종의 뇌전증 전용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뇌전증 환자의 발작완전소실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제로TM’(Project ZeroTM)의 일부다.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제로 와이어드는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유선형 제품이다. 제로 이어버드는 귀에 꽂는 이어폰 형태의 기기다. 두 제품은 사용자의 뇌파와 심전도 등 복합 생체신호를 측정해 뇌전증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발작을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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