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주식회사 제일트레이딩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리나라 공공조달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제일트레이딩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주력으로 판매해왔던 소금과 염화칼륨 등 기존 제설제와 일반 포대형 아스콘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가진 수경화성 도로 보수제 아쿠아패치를 비롯해 친환경 제설제 제조용 첨가제인 하이에코 원, 제설작업 간 안전사고를 혁신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톤백 안전개기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제설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친환경 제설제인 제일(Jeil) 시리즈를 함께 선보여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친환경이 업계 중심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회사 내부적으로도 신규 사업으로 친환경 제설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일트레이딩만의 원료 수입과 유통이라는 기존 강점을 생산 부분과 접목시켜 좀 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 친환적인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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