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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냐짱 노선 신규 취항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일 운항 

진에어 B737-800. [사진 진에어]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부산~냐짱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에어는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부산~냐짱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 

냐짱은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 있는 휴양지로 약 6㎞에 이르는 백사장과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로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 다양한 규모의 호텔 및 리조트를 비롯해 해양스포츠, 야시장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진에어는 또한 부산~삿포로‧후쿠오카 노선도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항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부산 출발 국내선 2개, 국제선 9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해외 취항지와 편리한 일정을 제공하는 등 김해공항 하늘길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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