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속보]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사의 표명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정 사장은 이날 정부에 사퇴 의사를 전했다.

정 사장은 이날 25조7천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하는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앞두고 가진 임원들과 화상회의에서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권은 그간 전 정부 때 임명된 정 사장이 한전의 경영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인화의 LG’ 흔든 맏딸·맏사위…잦은 송사·구설에 ‘도덕성 결함’ 논란

2‘100일 현장동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전기차 관련 사업, 투자 축소 없다”

3한국-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출범…우주·신소재·탄소중립 협력

4김상철 한컴 회장 차남, 90억 비자금 조성 의혹…검찰, 징역 9년 구형

5‘서울 선언’으로 기회 잡은 韓, 네이버 핵심 역할…하정우 ‘소버린 AI’ 강조

6달성군,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R&D기획 지원사업’ 추진

7포항시, 한중일 3국이 모여 동반성장 모색하는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개최

8대구시 공무원 올해도 골프대회 .. 홍준표 "당당하게 즐겨라"

9경산 유흥주점서 난동부린 'MZ 조폭' 6명 검거

실시간 뉴스

1‘인화의 LG’ 흔든 맏딸·맏사위…잦은 송사·구설에 ‘도덕성 결함’ 논란

2‘100일 현장동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전기차 관련 사업, 투자 축소 없다”

3한국-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출범…우주·신소재·탄소중립 협력

4김상철 한컴 회장 차남, 90억 비자금 조성 의혹…검찰, 징역 9년 구형

5‘서울 선언’으로 기회 잡은 韓, 네이버 핵심 역할…하정우 ‘소버린 AI’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