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이석태·조병규로 압축
상업은행 출신 눈길...26일 최종후보 결정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1차 후보 4인 중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자추위는 지난 3월 24일부터 추진한 은행장 선임프로그램에 따라 이루어진 ▲외부 전문가 종합역량평가 ▲다면 평판 조회 ▲업무보고 평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종 2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석태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와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 올해 3월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부행장)에 올랐다.
조병규 대표는 1965년생으로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상업은행으로 입행했다.
조 대표는 우리은행에서 2017년 강북영업본부장, 2018년 준법감시인 상무, 2020년 준법감시인 집행부행장보와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2022년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뒤 올 3월부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맡고 있다.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서는 26일 자추위가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금융지주 자추위는 지난 3월 24일부터 추진한 은행장 선임프로그램에 따라 이루어진 ▲외부 전문가 종합역량평가 ▲다면 평판 조회 ▲업무보고 평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종 2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석태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와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 올해 3월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부행장)에 올랐다.
조병규 대표는 1965년생으로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상업은행으로 입행했다.
조 대표는 우리은행에서 2017년 강북영업본부장, 2018년 준법감시인 상무, 2020년 준법감시인 집행부행장보와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2022년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뒤 올 3월부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맡고 있다.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서는 26일 자추위가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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