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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로그인부터 신용카드 결제까지”…모던라이언, ‘콘크릿 앱’ 론칭

기존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와 유사한 UX로 접근성 높여
신규 앱 가입자 대상 무료 NFT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

[제공 멋쟁이사자처럼]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법인 모던라이언이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 앱’(KONKRIT APP)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콘크릿 앱은 모바일 환경에서 NFT 상품을 구입하고, 멤버십/티켓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NFT를 큐레이션 함과 동시에 기존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콘크릿은 NFT라는 낯선 개념과 기존 NFT 마켓플레이스의 낮은 사용성으로 구매에 허들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UX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콘크릿 앱의 주요 특징은 ▲소셜 로그인을 통한 쉬운 회원 가입 및 지갑 생성 ▲본인 인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를 통한 NFT 결제 기능 제공 ▲구매한 NFT를 앱 내에서 직접 사용까지 할 수 있는 클레임 기능 ▲폴리곤 체인을 사용해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 절감이다. 콘크릿 앱은 이 주요 기능을 통해 일반 이커머스 앱의 경험을 NFT로 이식했다.

콘크릿 앱 론칭과 동시에 가수 윤지성의 룽 메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가수 윤지성의 팬들을 위한 프라이빗 패스권으로 ▲7월에 진행되는 윤지성 토크콘서트 참여권(상위 홀더 30명에게는 VIP석 및 애프터 밋업 패스 제공) ▲윤지성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 참여권 ▲온라인 화상 채팅 진행 ▲연말 룽 메이트 파티 초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동시에 모던라이언은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NFT 에어드랍 이벤트 ‘부우부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성격 유형 테스트를 통해 고객과 맞는 유형의 캐릭터 NFT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우부우 프로젝트는 아직 NFT가 낯선 고객에게 NFT라는 새로운 경험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훈 모던라이언 디렉터는 “기존 이커머스 쇼핑 경험을 웹3의 기술을 활용해 콘크릿 앱에 이식함으로써 NFT가 실생활에 녹아질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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