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엔그램, 한국음반산업협회 및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MOU 체결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게임 개발 회사인 ‘엔그램(Ngramn)’이 한국음반산업협회 및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의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력은 게임을 통해 한국 대중 음악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한류를 위한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음반산업협회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엔그램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K-POP 음악의 세계적 가시성을 높이고 한류를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엔그램은 세계적인 게임 플랫폼을 활용하여 한국 대중음악을 홍보하고 세계 각지에 그 영향력을 널리 퍼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K-POP 산업의 세계적인 가시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그램은 주력 게임인 METAQUA를 시작으로 자연 생태계를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통합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해 일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환경 보존에도 주력하고 있다. METAQUA를 통해 사용자들은 가상 생태계에서 다양한 수중 생물을 키우고 배우며, 블록체인 기반 토큰인 BWE를 통해 보상을 받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엔그램은 BWE 토큰을 개발하여 자체 게임 플랫폼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엔그램은 한류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한류의 세계적인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음반산업협회는 BWE 토큰 게임 생태계가 다른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엔그램의 CEO는 “K-콘텐츠는 경계를 초월하여 세계인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다고 믿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K-콘텐츠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며, 이 흥미로운 여정을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엔그램은 세계적인 론칭 플랫폼에서 공개 경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엔그램의 잠재적인 성공을 기반으로 BWE 토큰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공개 세일을 통해 엔그램은 자금을 조달하고 글로벌 한류 콘텐츠의 홍보와 유통에 기여할 계획이다.

엔그램 및 BWE 토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업데이트는 BW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100일 현장동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전기차 관련 사업, 투자 축소 없다”

2한국-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출범…우주·신소재·탄소중립 협력

3김상철 한컴 회장 차남, 90억 비자금 조성 의혹…검찰, 징역 9년 구형

4‘서울 선언’으로 기회 잡은 韓, 네이버 핵심 역할…하정우 ‘소버린 AI’ 강조

5달성군,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R&D기획 지원사업’ 추진

6포항시, 한중일 3국이 모여 동반성장 모색하는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개최

7대구시 공무원 올해도 골프대회 .. 홍준표 "당당하게 즐겨라"

8경산 유흥주점서 난동부린 'MZ 조폭' 6명 검거

9삼성, 청년과 ‘동행’하다…대전서 문 연 11번째 ‘주거 지원’ 시설

실시간 뉴스

1‘100일 현장동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전기차 관련 사업, 투자 축소 없다”

2한국-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출범…우주·신소재·탄소중립 협력

3김상철 한컴 회장 차남, 90억 비자금 조성 의혹…검찰, 징역 9년 구형

4‘서울 선언’으로 기회 잡은 韓, 네이버 핵심 역할…하정우 ‘소버린 AI’ 강조

5달성군,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R&D기획 지원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