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3만명이 찾았다…hy, 프로바이오틱스 ‘MPRO4’ 누적 판매량 2억개 돌파
‘MPRO4’, 누적 매출액 4000억원 넘어
“2019년 2월 출시 이후 4년 4개월 만 성과”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hy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4 2종(장 집중케어 MPRO4, 장&피부 듀얼케어 MPRO4)’ 누적 판매량 2억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2월 출시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하루 평균 13만개 이상 팔린 셈이다. 누적 매출액 또한 4000억원을 넘어섰다.
MPRO4는 hy 기술력을 집약한 장(腸) 건강 특화 제품이다. ‘M’은 마이크로바이옴, ‘PRO’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줄임말로 각각을 의미한다. ‘4’는 제품에 함유된 특허 균주의 숫자다. 해당 제품은 최초 기획 단계부터 인체적용시험까지 4년여 연구 끝에 탄생했다. 2022년 리뉴얼을 통해 장내 생존율이 강한 특허 균주 ‘HY7715’를 추가 투입하고 기능성을 높였다. 제품명도 ‘장케어 프로젝트 MPRO3’에서 지금의 브랜드로 변경했다.
MPRO4의 가장 큰 특징은 이중제형이다. 국내 최초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았다. 2종 모두 건강기능식품이며,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CFU를 보장한다.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최대 3700mg 함유했다.
특히 ‘장&피부 듀얼케어 MPRO4’는 피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HY7714’를 함유했다. HY7714는 12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보습 ▲피부 탄력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식품원료(NDI) 승인으로 세계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소재다.
신상익 M&S부문장은 “‘MPRO4’는 국내를 대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1976년 식품 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형 유산균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을 선도해왔다. 지금까지 수집한 균주만 5000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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