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172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한다. 삼성전자는 파리 중심부에 있는 오페라 극장인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로고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한 파리 주요 도심은 물론,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도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2030 부산 엑스포, 삼성이 응원합니다’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 171차 총회에서도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 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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