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팝 아티스트와 작업도 하는 ‘메타휴먼’…‘주아’ Leo & Steph와 콜라보 작품 공개

샤넬·디올 등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Leo & Steph
주아가 운영하는 NFT 갤러리 카페에 전시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하이퍼리얼리즘 메타휴먼 ‘주아’가 프랑스-브라질 듀오 팝 아티스트인 Leo & Steph와의 첫 협업 작품을 30일 공개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이코노미스트 김채영 기자]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하이퍼리얼리즘 메타휴먼 ‘주아’가 프랑스-브라질 듀오 팝 아티스트인 Leo & Steph와의 첫 협업 작품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그동안 가상현실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주아의 첫 현실 세계 아티스트와의 협업이다. 작품은 Leo & Steph의 캐릭터인 ‘KID CUP’에 부르주아를 상징하는 아치, 인장, 구름 오브제를 활용했으며 주아가 운영하는 브루잉 라운지 겸 NFT(대체 불가능 토큰) 갤러리 카페 ‘브루주아’에 전시된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측은 “지금까지의 KID CUP 작품이 장난기 많고 낙천적인, 기쁨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면 이번 협업 작품에는 주아의 정체성이 더해져 더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주아의 첫 현실 세계 협업 아티스트인 Leo & Steph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신인 팝 아트 스타로 KID CUP을 미국, 제네바, 두바이,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시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샤넬, 디올, 에르메스 등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 작품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KID CUP 작품도 선보였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측은 “주아는 앞으로도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상을 주아하게’에 담긴 의미를 표방하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세계 전기차 업계 한파 매섭다…잇단 공장 폐쇄·직원 감축

2'삼성동 집 경매' 정준하..."24% 지연손해금 상식적으로 말 안 돼"

3‘연구원 3명 사망’ 현대차 울산공장·남양연구소 11시간 압수수색

47조 대어 LG CNS, 상장 예심 통과…“내년 초 상장 목표”

5윤 대통령 “백종원 같은 민간 상권기획자 1000명 육성할 것”

6삼성전자, 반도체 위기론 커지더니…핫 하다는 ETF 시장서도 외면

7롯데 뒤흔든 ‘위기설 지라시’…작성·유포자 잡힐까

8박서진, 병역 면제 논란…우울·수면 장애에 가정사까지?

9홍준표 "기업 살아야 한국이 산다...투자하는 기업엔 얼마든지 특혜를 줘도 상관 없어"

실시간 뉴스

1세계 전기차 업계 한파 매섭다…잇단 공장 폐쇄·직원 감축

2'삼성동 집 경매' 정준하..."24% 지연손해금 상식적으로 말 안 돼"

3‘연구원 3명 사망’ 현대차 울산공장·남양연구소 11시간 압수수색

47조 대어 LG CNS, 상장 예심 통과…“내년 초 상장 목표”

5윤 대통령 “백종원 같은 민간 상권기획자 1000명 육성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