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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낚시의 신:크루’, 7월 20일 글로벌 출시 확정

전작 뛰어넘는 손맛 유지하며 조작법은 쉽게
1인칭 수중뷰로 해양 환경 직접 탐험하며 낚시

‘낚시의 신: 크루’ 이미지 [사진 컴투스]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컴투스는 자사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7월 20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 기반 수집형 레포츠 게임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작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손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한 손으로도 충분히 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조작법을 간소화했다.

손맛뿐만 아니라 여러 즐길 거리도 폭넓게 제공한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게임 캐릭터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여러 물고기를 낚고 장비와 보트를 업그레이드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등 수집형 RPG가 연상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획득한 물고기로 요리를 개발하고 식당을 운영하거나, 낚시 대회나 원정에 참여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는 등 여러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낚시의 신: 크루’는 이처럼 탄탄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는 7월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태국어 등 12개이다.

이번 ‘낚시의 신: 크루’ 출시를 앞두고 컴투스 인기 게임 6종과 크로스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낚시의 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프로야구2023’, ‘MLB 9이닝스’, ‘NBA NOW’ 등을 통해 ‘낚시의 신: 크루’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낚시의 신: 크루’의 크루 획득권, 장비 뽑기권과 함께 해당 게임들의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앱 마켓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전설 등급 크루 ‘에블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신작 ‘낚시의 신: 크루’의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 화면 밖으로 청새치가 튀어나올 듯한 실감 나는 연출로 눈길을 끌며 출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낚시 게임 중 최고의 글로벌 IP 파워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후속작인 ‘낚시의 신: 크루’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다”며, “전작에서 한층 일신된 그래픽과 시스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만큼 전작을 잇는 괄목할 만한 글로벌 성과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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