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속보] 천안 가정집 배송된 대만 소포서 가스 검출…경찰 조사

[속보] 천안 가정집 배송 우편물서 가스 검출…경찰 조사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건엄 기자]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 배송된 발송자가 불분명한 대만발 소포에서 가스가 검출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1분께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만에서 발송된 해당 소포는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과 천안시보건소 등의 엑스레이 측정 결과 알 수 없는 가스 검출이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우편물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충남에서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천안과 서천·당진·금산·아산 등에서 30건이 넘는 수상한 우편물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4월엔 휴일 없잖아요' 5월2일 임시공휴일 논란, 왜?

2정부 “집값 급등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3안동시, 청년과 신혼부부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호 공급

4경산시, 중소기업 기숙사 임대료 지원..."가족 동반하면 추가 혜택"

5㈜제이랩스, 구미 신사업장 개소로 '경쟁력 UP'

6도시가스 절약하면 요금 되돌려 받는다…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가입자 늘어

7신라젠, 수액 기업 우성제약 인수...100억원 규모

8"4세 고시, 현실이다"...영어유치원 월평균 비용은 154만원

9"남편 장 건강, 이걸로 챙겼다"...드링킹 발효유 대세는 '이것'

실시간 뉴스

1'4월엔 휴일 없잖아요' 5월2일 임시공휴일 논란, 왜?

2정부 “집값 급등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3안동시, 청년과 신혼부부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호 공급

4경산시, 중소기업 기숙사 임대료 지원..."가족 동반하면 추가 혜택"

5㈜제이랩스, 구미 신사업장 개소로 '경쟁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