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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보, '수해 피해' 경북 예천에 구호물품 전달

[사진 에이스손해보험]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450가구에 구호물품키트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키트는 음료수, 수건, 속옷, 간단한 의류 등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 수해 피해지역 450가구에 8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스손해보험 에드워드 콥 사장은 “수해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재난 상황을 맞았을 때에도 야외 활동이 어려운 보육원 어린이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장난감과 교구, 점자책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 수년간 아동양육시설 주거환경개선사업, 침수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소외계층 암 환우를 위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손해보험사로서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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