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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 정당계약 6일 만에 ‘완판’

에코시티 핵심입지 마지막 분양, 전주 최고층 랜드마크 설계로 주목
아파트 청약, 지역 내 역대 최고 경쟁률…다가오는 오피스텔 공급도 관심↑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조감도 [제공 ㈜한양]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전주 최고층인 48층 설계로 주목 받았던 주상복합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둔데 이어 분양계약 역시 조기마감에 성공했다. 

㈜한양은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 전 가구가 분양계약이 개시된 지 6일 만에 계약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건 신청이 접수돼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경쟁률은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세병호(세병공원)와 인접하고 중심상업지구 이동이 편리한 핵심입지에 위치해 전주 등 인근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단지는 지역 내 최고층 단지로 조성돼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더욱 주목 받았다. 

이밖에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와 시외로 이동하기도 좋다. 

이에 같은 단지네 오피스텔 공급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 세대는 총 126실로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3개 타입이 구성된다. 

㈜한양 관계자는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코시티의 우수한 인프라를 최중심에서 누릴 수 있어 에코시티 입성을 원하는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면서 “전주 부동산 시장에 신규 공급이 부족해 신축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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