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닥, 대교뉴이프에 고령자 대상 비대면 진료 솔루션 공급
데이케어센터 중심으로 ‘바로돌봄’ 서비스 도입
“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서비스 확대해 나갈 것”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솔닥은 대교뉴이프에 고령자 대상 비대면 진료 솔루션인 ‘바로돌봄’을 공급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바로돌봄은 솔닥이 지난해 7월 운영하기 시작한 의료취약계층 대상 비대면 진료 솔루션이다. 몸이 불편한 사용자가 빠르게 진료를 예약하고, 돌봄 담당자가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솔닥 관계자는 “바로돌봄을 통해 자녀를 비롯한 보호자가 환자의 개인정보와 결제 수단을 입력할 수 있다”며 “처방전과 복약 안내문, 영수증 등 관련 문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솔닥은 국내 600여 개 의료기관에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의료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솔닥과 협약을 맺은 대교뉴이프는 고령자 대상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다. 대교그룹이 고령자 돌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데이케어센터 6곳과 방문요양센터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전국에 278개로 센터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대교뉴이프는 연내 이 회사가 운영 중인 데이케어센터에 바로돌봄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솔닥과 협의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방문 치매예방 교육, 스마트 기기를 통한 헬스케어 데이터(PHR) 의료진 연동 등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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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돌봄은 솔닥이 지난해 7월 운영하기 시작한 의료취약계층 대상 비대면 진료 솔루션이다. 몸이 불편한 사용자가 빠르게 진료를 예약하고, 돌봄 담당자가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솔닥 관계자는 “바로돌봄을 통해 자녀를 비롯한 보호자가 환자의 개인정보와 결제 수단을 입력할 수 있다”며 “처방전과 복약 안내문, 영수증 등 관련 문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솔닥은 국내 600여 개 의료기관에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의료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솔닥과 협약을 맺은 대교뉴이프는 고령자 대상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다. 대교그룹이 고령자 돌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데이케어센터 6곳과 방문요양센터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전국에 278개로 센터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대교뉴이프는 연내 이 회사가 운영 중인 데이케어센터에 바로돌봄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솔닥과 협의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방문 치매예방 교육, 스마트 기기를 통한 헬스케어 데이터(PHR) 의료진 연동 등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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