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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서 ‘소원 송편’ 만들고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는 방법

10월 6일까지 토스페이로 1000원~200만원 기부 가능
기부금 전액 한국취약노이지원재단에 전달

토스, 한가위 맞이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 실시. [제공 토스]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한가위를 맞아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함께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원 송편 만들기’는 직접 송편을 디자인해 보고 토스페이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10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회당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소원 송편 만들기’ 메뉴는 토스 앱 ‘홈’ 화면의 가장 위 달 아이콘을 누르거나, ‘전체’ 탭 클릭 후 ‘진행 중인 이벤트’ 메뉴를 눌러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토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전달된다.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은 산하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50만 명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호 사업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금은 계절 재난지원, 긴급 위기 및 기후재해 지원, 일상생활 및 자립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사흘간은 SNS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토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토스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뽑아 토스의 모바일 교환권인 ‘브랜드콘’을 증정한다.

토스 관계자는 “지난해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 기부 이벤트 이후 토스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꾸준히 접수됐다”며 “사용자분들의 의견에 따라 ‘소원 송편 만들기’는 명절에 혼자 계신 독거노인분들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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