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일동제약은 약국에 공급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일동 액상 마그네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동 액상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잘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능성 성분인 마그네슘이 액상 형태로 함유돼 있다. 면역기능과 세포분열 등에 필요한 아연 등 미네랄도 함께 들어있다.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2·B3, 단백질과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 뼈의 형성과 유지를 돕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비타민 D 등이 포함돼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약국에 공급하는 물량 중 액상형 마그네슘의 점유율이 최근 크게 늘었다”며 “액상 형태의 약물은 흡수가 빠르고 거부감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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