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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기업 대상 퇴직연금 운용전략 세미나 개최

금리변동·경제전망 등 운용전략 점검
불참 기업 대비 25일 추가 세미나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금리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운용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허지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금리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운용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지난 17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DB형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장금리와 경제전망 △적립금 투자전략과 적립금운용위원회 운영 △경영성과급 DC제도 적립을 통한 절세전략을 주제로 최근 금리 변동성에 대응하는 DB 적립금의 효율적인 운용전략 전반을 짚어봤다. 

연말에 대부분의 자금이 집행되는 DB형 퇴직연금은 최근 고금리가 장기화로 금리 수혜를 적극 활용하면서 금리 하락에도 대비하려는 기업의 수요가 늘었다. 

또한 지난해 도입된 연간 적립금 운용위원회 및 적립금 운용계획서 작성에 따라 실무적인 지원도 필요한 시점이다. 관심이 커진 만큼 기업의 참석 신청도 몰렸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25일 추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한국투자증권의 전문화된 운용전략을 통해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DB 적립금 운용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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