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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마음 사로잡은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 눈길

[사진 제일건설]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3040이 핵심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을 구입하는 3040세대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 대부분으로 초등학교 등이 가깝고, ‘쾌적하고 여유로운 삶’에 대한 가치가 중요시되면서 집 근처에 공원이 있는 단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 등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입자가 총 27만8974명으로 집계됐으며, 30대와 40대 비율이 절반이 넘는 약 53%로 나타났다. 또 올해 전국 분양단지 중 1순위 마감 경쟁률 상위 9곳은 도보거리에 초등학교가 위치했다.

분양시장 관계자는 “3040세대는 자녀가 어린 학령기인 경우가 많고,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초등학교가 가까운 집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집 근처에서 어린 자녀와 함께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세권’ 아파트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상반기에 경기도 광명에서 분양한 ‘광명자이 더샵포레나’는 현충근린공원과 사성공원, 안양천 산책로 등이 가까운 공세권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평균경쟁률 11대1로 마감됐다. 또 경기도 광주 ‘더샵오포 센트럴포레’는 상림수목원이 인접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전용 84㎡타입 실거래가격도 올해 상반기 7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광주시 평균 아파트 가격보다 1억~2억원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선호도가 높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모두 갖춘 아파트 신규분양이 예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건설이 한강변에 위치한 경기도 고양시 장항지구 B1블록에서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1,184세대로 구성되며, 주변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다. 아파트 당첨자들은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쾌적한 근린공원 용지가 아파트를 둘러싸는 형태로 예정되어 있고, 인접한 ‘장항습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버드나무 군락지로, 지난 2006년 환경부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장항지구는 호숫가를 따라 7.5km 구간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이 조성된 ‘일산호수공원’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는 킨텍스와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 등이 있으며,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는 안전한 도보통학 교육환경과 집 주변 공원, 그리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합리적인 가격과 한강 영구조망권 (일부세대 제외)등 3040 세대가 선호하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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