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영국 찰스3세, 첫 킹스 스피치서 “韓대통령 부부 국빈 방문 기대”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즉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국빈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즉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국빈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찰스 3세 국왕은 7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에서 개최된 ‘킹스 스피치’(King’s speech)에서 “나는 이달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국왕이 의회 개회식에서 정부의 주요 법률 제정 계획을 발표하는 연설을 ‘킹스 스피치’라고 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때는 ‘퀸스 스피치’라고 불렸다.

윤 대통령은 이달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후 처음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외국 정상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설상가상' 문다혜 씨, 아버지가 타던 차로 음주운전…신호 위반 정황도

2서울시, ‘휴먼타운 2.0’ 사업 후보지 10곳 선정

3굿파트너 작가 '황재균·지연' 이혼에 등판, '누구'와 손 잡았나

4가기 힘든 싸이 ‘흠뻑쇼’…온라인 암표 최다 적발

5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3人…나란히 국감 불출석 통보

6벤츠코리아, 국내 최대 ‘SUV 오프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7운전 중 돌연 가로수 쾅...20대 중학교 동창 3명 사망

8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대 1000대 돌파

9제주도 활보한 ‘베이징 비키니’…“한국에서 왜 이러는지”

실시간 뉴스

1'설상가상' 문다혜 씨, 아버지가 타던 차로 음주운전…신호 위반 정황도

2서울시, ‘휴먼타운 2.0’ 사업 후보지 10곳 선정

3굿파트너 작가 '황재균·지연' 이혼에 등판, '누구'와 손 잡았나

4가기 힘든 싸이 ‘흠뻑쇼’…온라인 암표 최다 적발

5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3人…나란히 국감 불출석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