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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시기념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전국 55개 서비스센터서 진행
필터부터 워셔액까지 10개 항목 무상 점검

KG모빌리티가 동절기 대비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에 나선다. [사진 KG모빌리티]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KG모빌리티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토레스 EVX 출시기념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이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 KG모빌리티의 첫 번째(사명 변경 이후)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토레스 EVX 출시기념 차량점검 서비스’는 이달 30일까지 총 16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 포함 전국 55개 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차종은 KG모빌리티 판매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이다. 무상 점검 항목은 총 10개로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 출시를 기념해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위해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동절기에 특화된 계절성 차량점검 및 고장 등 사고 예방 차원의 세심한 차량점검 서비스를 받고 보다 안전한 차량 운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사전 차량점검 서비스 및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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