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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맛보고 즐긴다…농식품부·한우자조금, ‘2023 세계 한우 페스타’ 행사

"세계로 진출하는 한우의 우수성 홍보"

[사진 한우자조금]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는 오는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우자조금이 외국인 및 국내 참관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는 한우 소비촉진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우 시식, 한우 요리쇼, 한우 할인판매와 더불어 원어스, K-타이거즈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K-POP) 공연을 포함한 무대 행사와 전통놀이 체험 등 한국과 한우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한우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한우 시식행사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우를 이용한 요리가 제공되며, 올해 할랄 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을 시작한 할랄 인증 한우도 맛볼 수 있다.

한편, ‘2023 세계 한우 페스타’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세계로 진출하는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23 세계 한우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라며 “많은 외국인과 국내 참관객이 방문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우를 직접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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