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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내 주위 혜택을 지도로 알려주는 ‘내 주변’ 오픈

내 주변에서 쓸 수 있는 카드 혜택·쿠폰 등 지도에서 한눈에
서울시 ‘착한가격업소’·주변 인기·신규 오픈 가게 등 정보도

[사진 롯데카드]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에 고객 주변 가게의 혜택과 정보를 지도로 한 눈에 보여주는 로컬 서비스 ‘내 주변’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내 주변’은 고객의 위치 정보 및 지도를 활용해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과 할인 쿠폰,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및 인기·신규 가게 위치 등 주변 가게 혜택과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음식점·카페·헤어샵·반려동물 등 총 10개 업종별 가게 혜택, 정보와 함께, 이동과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춘 개인화 알림으로 고객과 동네 가게를 정교하게 매칭해 준다. 디지로카앱 ‘혜택+’탭의 ‘내 주변 혜택받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내 주변은 다양한 동네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주변 상권과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심야, 공휴일에도 문 여는 전국 ‘공공심야약국’ 등 지도에서 가게 위치,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저가 주유소 정보와 현재 위치에서 등록된 집, 회사 주소까지 가장 빠른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또 고객이 보유한 카드 혜택은 물론, 가게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롯데카드가 등록한 TOUCH(터치)쿠폰 및 롯데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를 이용해 가게 점주가 등록한 터치쿠폰 및 동네쿠폰도 증정한다. 터치쿠폰은 결제 할인 혜택을, 동네쿠폰은 가게 점주가 등록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롯데카드 결제 데이터로 분석한 고객 위치 기준 주변 1㎞ 내 인기 가게 위치를 알려준다. ‘우리동네 베스트’에서는 결제 건수가 가장 많은 가게 10곳을 업종별로 보여준다. 또, ‘우리동네 요즘 여기’는 최근 3개월 내 매출이 30% 이상 급증한 ‘지금 뜨는 가게’ 및 최근 2개월 내 신규 매출이 등록된 ‘새로 오픈 가게’ 위치를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의 이동, 취향 변화에 따라 맞춤형 가게 혜택을 소개하는 개인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도, 부산, 서울 성수동, 강릉 등 고객이 특정 지역 방문 시 근처 가게를 소개하는 로컬 콘텐츠를 앱 푸시 및 마이(MY) 피드 실시간 알림으로 보내준다. 특히 ▲고객의 집·회사 주소 변경 ▲집·회사 주변 지금 뜨는 가게·신규 오픈 가게 등록 ▲고객 선호 업종·소비 패턴 변화 감지 등에 따라 내 주변 혜택을 소개하는 알림 서비스도 상황별로 월 최대 1회 제공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점심값 반띵 받고 스타벅스 행운까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일 10~16시, 점심값 반띵 이벤트 페이지에서 점심 메뉴를 고르고 행사 대상 음식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최대 50%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주며, 적립 한도는 하루 최대 5000엘포인트, 한 달 최대 2만 엘포인트다. 또, 12월 31일까지 이벤트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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