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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2024 조직개편 단행…기업·금용·SF 신용평가본부로 통합

“유연성 및 통합성 확보…리서치 역량 강화”

한국기업평가 본사 라운지 전경. [사진 이건엄 기자]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건엄 기자] 한국기업평가(034950)는 2024년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기업본부와 금융본부, SF본부를 신용평가본부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신용평가본부 내 유연성과 통합성을 확보하고 리서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용평가본부 내에는 기업평가부문, 금융평가부문, SF평가부문을 두고 부문장을 통해 각 평가부문별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고 신용평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리서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신용평가본부 내에 리서치를 전담하는 전문위원을 두기로 했다. BRM본부에서는 기업센터를 기업1센터와 기업2센터로 확대해 영업 영역 확대를 모색한다. 구조화금융센터 와 금융센터도 신임 센터장을 배치하여 영업역량을 강화했다. 사업가치평가본부는 CF(Corporate Finance)실과 GF(Global Finance)실을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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