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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올해 첫 공개 채용...17개 일반직 대상

올해 5대 항공기 추가·12개 이상 노선 취항 예정

이스타항공이 올해 상반기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사진 이스타항공]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이스타항공이 신규 항공기 및 노선 취항을 앞두고 선제적 인력 충원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첫 번째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운항통제 ▲승무계획 ▲구매 ▲인사총무 ▲영업 ▲정비통제 등 17개 일반직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5대의 항공기 추가 도입과 12개 이상 노선의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어 선제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며 “이스타항공과 함께 항공 시장을 선도해 나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재운항 이후 약 8개월 만에 항공기를 10대까지 늘리고 현재까지 운항 노선을 13개로 확장했다. 임직원 수는 1월 기준 약 7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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