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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원스토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선정

(왼쪽부터)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심사위원장과 김유준 서브원스토어 총괄 상무. [사진 서브원스토어]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글로벌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 서브원(대표 김동철)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서브원스토어’가 산업재 유통 플랫폼 부문 2년 연속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각 산업 부문별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등 항목을 평가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지난 2022년 10월에 첫 선을 보인 서브원스토어는 서브원이 20여 년간 축적해온 B2B분야 구매 및 유통 전문성과 빅데이터 기술이 집약됐다.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최근 산업계 화두인 ESG 경영에도 대비한 효율적 구매 관리를 지원하는 B2B 유통 플랫폼이자 구매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브원의 상품 데이터베이스에 누적된 총 상품수는 700만여개에 달하며 매월 평균 4만개의 신규 상품 편입과 함께 매일 수만 건의 거래가 이뤄진다. 서브원스토어는 이 같은 방대한 상품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고객 산업군별 맞춤 대표 상품 10만 가지를 선보인다. 시장가격, 거래량, 고객 선호도 등을 반영한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자재 상품을 기업 및 사업자 고객에게 맞춤 추천한다. 

서브원스토어에는 상품 카테고리 전문성을 강화한 세부 전문몰도 갖췄다. R&D전문몰(G-lab)은 제약사, 헬스케어 및 화학 업계를 비롯 기업 연구소에서 필요로 하는 시약, 초자류, 측정·분석 장비 등 실험 전문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ESG 친환경 전문몰에는 업계 최대인 1만 2500여 친환경 상품을 공급중이며, 안전 전문관에는 공식 인증 받은 최신 산업 안전 용품도 망라되어 있다. 또한 포장재 전문몰은 주목받는 친환경 포장재를 포함 물류, 보관, 운송, 유통에 필요한 포장재 구매 관리의 전 과정을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서브원 김유준 상무는 “구매 관리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에 고민하는 기업들이 서브원스토어를 통해 서브원의 MRO 구매 솔루션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도입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모든 산업에 기업 규모 상관없는 ESG경영의 핵심 구매 파트너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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