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유럽서 램시마SC 3상 장기 유효성·안전성 결과 발표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 참석해 포스터 발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셀트리온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얻은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환자들이 2년여 동안 램시마SC를 유지 요법으로 활용한 데이터가 임상 결과에 포함돼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램시마SC의 다국가 임상 3상의 사후 분석 결과도 발표한다. 정맥주사(IV) 형태의 램시마를 투여하다 램시마SC로 약물을 변경한 환자들에 대한 실사용데이터(RWD) 결과도 공개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의 내시경적 치료 달성: 장기적 치료 결과 개선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연다.
한편, ECCO는 8000명 이상의 의료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유럽의 염증성 장질환 관련 학회다. 이 질병을 다루는 최신 연구와 연구개발(R&D) 동향이 공개된다. 올해 학회는 21일(현지시각)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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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환자들이 2년여 동안 램시마SC를 유지 요법으로 활용한 데이터가 임상 결과에 포함돼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램시마SC의 다국가 임상 3상의 사후 분석 결과도 발표한다. 정맥주사(IV) 형태의 램시마를 투여하다 램시마SC로 약물을 변경한 환자들에 대한 실사용데이터(RWD) 결과도 공개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의 내시경적 치료 달성: 장기적 치료 결과 개선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연다.
한편, ECCO는 8000명 이상의 의료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유럽의 염증성 장질환 관련 학회다. 이 질병을 다루는 최신 연구와 연구개발(R&D) 동향이 공개된다. 올해 학회는 21일(현지시각)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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