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세닉 E-테크, 제네바 모터쇼 ‘올해의 차’ 선정
르노 AmpR 플랫폼 기반 순수 전기차
LG엔솔 배터리 탑재 주행거리 625km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르노의 순수 전기차가 유럽을 사로잡았다.
27일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Scenic E-Tech electric, 이하 르노 세닉 E-테크)은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르노 세닉 E-테크는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타이틀을 획득했다. 해당 모델은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과 경쟁했다.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이 주행거리가 길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AmpR 플랫폼이 적용된 르노 세닉 E-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625km(WLTP 기준) 이상 달릴 수 있다. 전장 4.47m, 전폭 1.86m, 전고 1.57m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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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세닉 E-테크는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타이틀을 획득했다. 해당 모델은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과 경쟁했다.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이 주행거리가 길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AmpR 플랫폼이 적용된 르노 세닉 E-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625km(WLTP 기준) 이상 달릴 수 있다. 전장 4.47m, 전폭 1.86m, 전고 1.57m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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