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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예스저축銀 차기 대표에 노남열 기업금융본부장

임추위 “리더십‧경영혁신 마인드 두루 갖춰”

[이코노미스트 박관훈 기자] 키움예스저축은행 차기 대표이사에 노남열 기업금융본부장이 내정됐다. 

1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키움예스저축은행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노남열 기업금융본부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노 후보는 추후 주주총회의 이사 선임절차를 마친 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1962년생인 노 후보는 경희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키움저축은행 본부장을 거쳐 현재 키움예스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장직을 맡고 있다. 

키움예스저축은행 임추위는 노 후보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금융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저축은행 내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후보라 평가했다”며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노력할 수 있는 후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리더십과 경영혁신 마인드 등을 두루 갖춘 적절한 후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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