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2024년 고령군 스타기업 및 우수기업인'으로 9개 업체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대창금속열처리이엔지, ㈜전진산업, 대경케스팅㈜, ㈜봉화산업, ㈜디에이치케미칼, ㈜대중 등 6개사이다. 우수기업인으로는 대동산업, 달성식품산업사, 쌍림석재 3개사 대표가 선정됐다.

고령군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 스타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선도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들이 지역 혁신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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