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 산타마을 "백두대간 협곡열차 타고 동화 속 겨울여행 떠나요"
분천 산타마을,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2월 이색 테마지 선정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기착지로, 아름다운 비경의 열차여행 명소
VR 체험관, 전망대, 사계절 썰매장, 미니기차 등 체험형 콘텐츠
경북 봉화의 분천 산타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겨울 속 동화마을'을 주제로 선정한 12월 이색 테마여행지로 선정됐다.
분천 산타마을은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테마마을이다.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봉화의 첩첩산중 오지에 위치해, 겨울이 되면 동화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마을 전체에 걸쳐 빨간 지붕, 대형 트리, 포토존, 산타슬라이드, 소망우체국 등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물씬 자아낸다.
산타마을이 있는 분천역은 관광열차인 V-train의 기착지로, 백두대간 협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최근 산타마을은 VR 체험관, 전망대, 사계절 썰매장, 미니 기차 등 체험형 콘텐츠를 추가로 마련하고, 소천 분천분교 리모델링 사업으로 숙박시설도 확충했다.
이번 겨울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12월 2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올해도 산타마을을 방문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산타마을만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공연, 체험, 볼거리도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올해는 연계 행사로 12월 27일부터 3일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겨울 산타마을 반려문화 축전'이 진행된다.
올 겨울,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다면 분천 산타마을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천 산타마을은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테마마을이다.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봉화의 첩첩산중 오지에 위치해, 겨울이 되면 동화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마을 전체에 걸쳐 빨간 지붕, 대형 트리, 포토존, 산타슬라이드, 소망우체국 등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물씬 자아낸다.
산타마을이 있는 분천역은 관광열차인 V-train의 기착지로, 백두대간 협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최근 산타마을은 VR 체험관, 전망대, 사계절 썰매장, 미니 기차 등 체험형 콘텐츠를 추가로 마련하고, 소천 분천분교 리모델링 사업으로 숙박시설도 확충했다.
이번 겨울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12월 2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올해도 산타마을을 방문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산타마을만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공연, 체험, 볼거리도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올해는 연계 행사로 12월 27일부터 3일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겨울 산타마을 반려문화 축전'이 진행된다.
올 겨울,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다면 분천 산타마을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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