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신공항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시중은행 대거 참여
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 탄력 기대
역대 최대 기부대양여 사업 재원 조달 '청신호'
대구시와 시중은행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대구은행 등 8개 금융기관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공항 SPC 구성과 자금 조달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과정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금융기관은 금융투자자로서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비 조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원활한 자금조달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TK신공항 건설사업은 민간과 군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대구은행 등 8개 금융기관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공항 SPC 구성과 자금 조달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과정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금융기관은 금융투자자로서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비 조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원활한 자금조달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TK신공항 건설사업은 민간과 군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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