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산리오 캐릭터 '비타톤' 편의점 CU·파리바게뜨 독점 공급
조아제약이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음료 비타톤 4종을 출시하여 편의점 CU에 2종, 파리바게뜨에 2종을 독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편의점 CU 공급 2종은 마이멜로디(딸기맛)와 시나모롤(소다맛), 파리바게뜨 공급 2종은 시나모롤(망고맛)과 마이멜로디·쿠로미(소다맛)가 적용됐다.
비타톤은 어린이가 쉽게 잡을 수 있는 파우치 형태(100g)로 제작됐으며 뚜껑 삼킴을 방지하는 안전캡을 사용하여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조아제약은 지난해 산리오 캐릭터 쿠로미와 시나모롤 등을 활용한 편의점 전용 '비타잘크톤'을 출시하고 편의점 GS25에 독점 공급하여 어린이와 20대 여성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비타톤을 편의점 CU와 파리바게뜨에 공급하여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한 만큼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28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구간 '경고 파업' 철회
2‘하늘길도 꽁꽁’ 대설에 항공기 150편 결항
3‘이재명 아파트’도 재건축된다…1기 선도지구 발표
4코스피로 이사준비…에코프로비엠, 이전상장 예비심사 신청
5‘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중징계….“기존 고객 피해 없어”
6수능 2개 틀려도 서울대 의대 어려워…만점자 10명 안팎 예상
7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 개통..."문경서 수도권까지 90분 걸려"
8경북 서남권에 초대형 복합레저형 관광단지 들어서
9LIG넥스원, 경북 구미에 최첨단 소나 시험시설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