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 준공...로봇-장비 무인화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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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7일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성군 대구국가산단 1단계 부지에 들어선 종합기술지원센터는 5년간 3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811㎡ 규모로 건립됐다.
종합기술지원센터는 포터블 정밀부품 형상 3차원 측정기 등 최신 장비 60종을 구비한 정밀기계가공 분야의 첨단 교육·연구 시설이다.
향후, 첨단 정밀가공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정밀가공 관련 산·학·연 컨소시엄 구축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신기술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의 허브로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종합기술지원센터는 첨단 장비, 전문 인력,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한 기업지원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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