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대구시,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 준공...로봇-장비 무인화 "가속화"

대구시는 27일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대구시]
대구경북의 정밀가공산업 기술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릴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가 준공됐다.

대구시는 27일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성군 대구국가산단 1단계 부지에 들어선 종합기술지원센터는 5년간 3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811㎡ 규모로 건립됐다.

종합기술지원센터는 포터블 정밀부품 형상 3차원 측정기 등 최신 장비 60종을 구비한 정밀기계가공 분야의 첨단 교육·연구 시설이다.

향후, 첨단 정밀가공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정밀가공 관련 산·학·연 컨소시엄 구축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신기술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의 허브로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종합기술지원센터는 첨단 장비, 전문 인력,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한 기업지원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M캐피탈 구원투수 나선 메리츠증권…평가 엇갈린 배경은

2우리금융에 무슨 일이…임종룡 회장 취임 후 금융사고 9건 발생

3경제 3단체 “주주가치 제고와 균형있는 제도 개선 방안 모색해야”

4한은 “자영업자 취약차주 비중 12.7%…채무재조정 필요”

5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 참가

6현대건설, '전 공정 무재해' 47개 협력사에 상금 전달

7쿠키런: 모험의 탑, 글로벌 정식 출시…사전예약자 250만명 돌파

8NH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3년 연속 1위

9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한국 게릴라 테스트 3일간 진행

실시간 뉴스

1M캐피탈 구원투수 나선 메리츠증권…평가 엇갈린 배경은

2우리금융에 무슨 일이…임종룡 회장 취임 후 금융사고 9건 발생

3경제 3단체 “주주가치 제고와 균형있는 제도 개선 방안 모색해야”

4한은 “자영업자 취약차주 비중 12.7%…채무재조정 필요”

5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