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고스트스튜디오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레스토랑 경영 시뮬레이션 캐주얼 게임 ‘쿠킹 투어(Cooking Tour)’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공식 론칭했다고 3일 전했다.

쿠킹 투어는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주어진 시간내에 준비해 판매하는 미션을 수행한 이후 푸드 트럭에서 미쉐린급 레스토랑으로 성장시키는 하이브리드 타임 매니지먼트 전략 게임이다. 글로벌 캐주얼 게임 유저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요리테마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작을 통해 이용자들은 3인칭 시점의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며 글로벌 쿠킹 게임 시장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역동적인 움직임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메타 시스템이 적용된 맵을 통해 레벨이 상향될 때 마다 대형 레스토랑 테마파크를 건설할 수 있으며 보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다.

고스트스튜디오 손창욱 의장은 “전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게임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차별화된 쿠킹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쿠킹과 테마파크 건설이라는 장르를 메인 콘텐츠로 결합하였다”며, “참신한 방식의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글로벌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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