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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단 LS증권, 비전 선포식…“내일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

LS증권 김원규 사장(가운데)과 직원 대표들이 지난 5일 신규 사명 및 비전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LS증권]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LS증권은 지난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에서 LS증권 사명 변경을 기념해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LS증권은 ‘담대한 도전, 내일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LS증권’(Let’s Start, Make Tomorrow)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LS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임직원의 마인드셋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자 설정했다는 게 LS증권의 설명이다.

미션은 ‘우리는 금융 전문가로서 고객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낼 것입니다’로 제시했다. 핵심 가치는 ▲Professional(탁월한 전문성) ▲Leading(변화 선도) ▲Understanding(존중과 시너지) ▲Shared growth(동반성장) 4가지, 약칭 'PLUS'로 설정했다.

김원규 LS증권 사장은 이날 “이번 비전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들이 LS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며 “1999년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시작해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진화한 25년간의 역사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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