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펫보험 가입 반려동물 과반은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고객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소비자들이 단순히 ‘좋은 제품’에 열광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갖추고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올 상반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브랜드를 찾아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소비자 중심 서비스와 신뢰도, 공감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기준 삼아 여러 브랜드의 제품과 성과를 살폈다.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허태윤 한신대 IT 영상콘텐츠학과 교수가 최종 심사를 맡았다. 심사 결과 전자와 가전, 상조, 은행, 편의점, 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 22개가 꼽혔다. 이들 브랜드들은 기존 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얻는 데 성공했다.[편집자주] 

[사진 메리츠화재]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반려동물을 위한 실손의료보험 상품 ‘펫퍼민트’는 지난 5년여 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업계 최고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펫퍼민트는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의 다양한 질병과 상해를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펫퍼민트의 지난해 말 기준 펫보험 보유 계약 건수는 업계 전체 건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원수보험료(매출) 기준으로도 1등으로 국내 펫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리딩 컴퍼니 자리를 공고화한 건 기본적으로 상품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어서다. 특히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개 고객이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진료비 이외에 추가적인 비용을 내고 서류를 발급받은 뒤 이를 담당 설계사에게 보내거나 보험회사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메리츠화재 가입 고객은 전국 약 400곳의 제휴 동물병원을 이용하면 복잡한 절차와 추가 비용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유흥가·골프장 인근 음주운전 집중 단속..."걸리면 차량 압수"

2'저출산을 막아라'...정부, 인구전략기획부 만든다

3임영웅, "마음이 드릉드릉" 말 한마디 했다가 곤욕

4정부, '소부장 핵심 기술' 육성 위해 700억 투입

5NH농협카드 “NH페이로 해외QR결제하고 15% 즉시할인 받으세요”

6美 전기차 시장서 테슬라 점유율 '뚝뚝'...현대·기아 '쑥쑥'

7신한카드, ‘제1기 쏠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 발대식 개최

8日 새 지폐 인물에 '일제강점기 침탈 장본인'...서경덕 "역사 수정하려는 꼼수"

9멀쩡한 사람을 성범죄자로 오인..."화성동탄경찰서장 파면하라"

실시간 뉴스

1유흥가·골프장 인근 음주운전 집중 단속..."걸리면 차량 압수"

2'저출산을 막아라'...정부, 인구전략기획부 만든다

3임영웅, "마음이 드릉드릉" 말 한마디 했다가 곤욕

4정부, '소부장 핵심 기술' 육성 위해 700억 투입

5NH농협카드 “NH페이로 해외QR결제하고 15% 즉시할인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