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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24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자본시장 주요 현안 공유

6월 24일 2024년 상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대표이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거래소]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2024년 상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거래소와 회원사간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거래소에서 증권시장 및 밸류업 관련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발표를 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적극 지원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통한 증시 활력 제고 ▲금융시장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인프라 확대 등이다.

발표 후에는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 노력 등을 위해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IPO와 상장폐지 제도 합리화 등 증시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라며 “향후에도 회원사와 함께 나눈 의견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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