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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조성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조성완 대표이사 [사진 위지윅스튜디오]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위지윅스튜디오가 조성완, 박인규 공동 대표이사에서 조성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박인규 공동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조성완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대표이사 직을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조성완 대표이사는 2003년 컴투스에 입사해 20년 이상 기업 조직관리 및 인사, 기획 등 경영 전반의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2021년 위지윅스튜디오에 수석부사장으로 합류해 인수 후 통합 관리와 조직 관리, 투자 및 주요 사업 추진 등의 기업 경영 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24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단독 대표이사 직을 맡게 된 조성완 대표는 위지윅스튜디오가 쌓아 온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진하며, 이와 함께 기업 경영의 내실을 다지는 효율화도 지속할 예정이다. 

주력 사업인 CG/VFX 사업은 물론이며, A2Z, MAA, 메리크리스마스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영화, 드라마, 공연 등의 콘텐츠 제작과 유통, 배급 및 매니지먼트, 전시 등을 적극 진행해, 미디어 산업의 'Total Solution(토털 솔루션)'을 갖춘 명실상부한 'All in One(올인원) 종합 스튜디오'로 회사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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