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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복날 시즌 한정품 2종 롯데마트서 판매

두마리 복닭·복날엔 토종닭 선봬
이달 11일부터 8월 말까지 판매

하림이 여름 한정으로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두마리 복닭과 복날엔 토종닭. [사진 하림]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초복을 앞두고 홈 보양식을 위한 ‘두마리 복닭’과 ‘복날엔 토종닭’을 롯데마트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여름 한정으로 초복 직전인 이달 11일부터 8월 말까지 판매된다.

‘두마리 복닭’은 1인 1닭 하기 딱 알맞은 크기의 신선한 국내산 닭 두 마리로 구성된 제품이다. 인삼, 대추, 찹쌀, 마늘 등 취향에 맞게 부재료를 넣고 푹 끓여 삼계탕으로 즐기기 좋다.

‘복날엔 토종닭’은 커다란 크기에 쫄깃하고 탄탄한 육질을 자랑하는 토종닭 한 마리로 구성된다. 삼계탕이나 백숙을 끓여 온 가족이 즐기기에 넉넉한 양이다.

이근우 롯데마트 MD는 “외식 물가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비교적 저렴하게 집에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림과 함께 ‘두마리 복닭’, ‘복날엔 토종닭’ 제품을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이 기분 좋게 복달임하고 복도 받으셨으면 하는 의미로 패키지를 복주머니 형태로 디자인했으니 닭고기 요리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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