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총 5,329가구 단일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분양예정


최근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최대어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데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향후 대전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329가구 규모로 이중 1단지(5블록, 1,124가구)와 2단지(4블록, 1,437가구) 2,561가구(일반분양 2,113가구)가 7월 1차로 공급된다. 앞서 충청권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됐던 단지들보다 약 2,000가구나 많은 셈이다.

이처럼 압도적인 규모로 조성되다 보니 상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대표적으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먼저 1·2단지에는 각각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특히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 특화 사우나가 마련될 예정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생활 환경도 갖췄다. 우선,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는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이 유치될 예정으로 향후 대표적인 직주근접이 가능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예정되어 있다. 이곳은 서울 올림픽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며,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 향후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는 등 다양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내 표 값도 비싼데...수하물 요금도 이륙합니다

2황재균-지연, 결국 이혼... 지난달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3일본서 때 아닌 축의금 논란..."1만엔권은 안돼!"

4저렴한 중국산 전기차에 불안한 EU...관세 인상으로 대응

5소총 달린 'AI 로봇개' 중동 테스트...결국 터미네이터 세계관 열리나

6현대차, 인도 주식시장 최대 규모 IPO 유력...4조 잭팟 터지나

7'박지윤-최동석 소송'에 이혼 변호사 일침..."얼마나 이익 보려고"

8의대 교수들 "휴학 미승인한 대학 총장들, 정부에 굴복할 건가"

9오늘 저녁 7시부터 '여의도 불꽃축제'...교통 전면 통제

실시간 뉴스

1내 표 값도 비싼데...수하물 요금도 이륙합니다

2황재균-지연, 결국 이혼... 지난달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3일본서 때 아닌 축의금 논란..."1만엔권은 안돼!"

4저렴한 중국산 전기차에 불안한 EU...관세 인상으로 대응

5소총 달린 'AI 로봇개' 중동 테스트...결국 터미네이터 세계관 열리나